아시아 통화 동반 약세…원·달러 환율 7.4원 '쑥' [한경 외환시장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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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99.20583826.1.jpg)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종가)은 전거래일 같은 시간보다 7원40전 오른 1372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90전 상승한 1365원50전에 개장했다. 장중 1363원대로 하락하면서 원화 강세가 나타났지만 이후 반등해 1372원80전까지 오르기도 했다. 환율이 주간 종가에서 1370원대로 올라선 것은 2거래일 만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1원59전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7원70전보다 3원89전 높아졌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