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 운행하는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이다.

두 노선은 기존에 하루 편도 기준 총 6회 운행했으나 12일부터는 총 9회로 기존 대비 3회 증편해 운행하게 된다.
9회는 인천공항발 5편과 인천공항행 4편이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한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총 5개 노선 일 46편으로 확대됐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