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이달 전북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126실(전용면적 84㎡)로 지어진다. 모든 타입이 방 3개와 화장실 2개 구조로 구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를 갖춘다.

전주 에코시티는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전주 내 택지지구다. 한양은 “추가로 예정된 주거상품이 없어 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입성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에서도 중심지에 들어선다.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등 녹지와 이마트, CGV 등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전주역도 가까워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