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에스이씨가 12일 울산 반천일반산업단지에 2차전지 안전장치 부품 전용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월 500만 개의 부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된 물량은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삼성SDI와 스텔란티스 합작회사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신흥에스이씨 울산공장 준공으로 2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