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불구불 ‘스퀴글’로 우주를 직조하는 조쉬 스펄링 김보라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29 08:52 수정2024.09.03 13:2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KIAF-프리즈 서울 2024] 조쉬 스펄링 인터뷰 회화와 조각 넘나드는 실험적 작품세계 구축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9월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니콜라스 파티부터 이우환까지… 거장들의 '푸른 세계' 아시아 최대 미술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프리즈 서울의 개막으로 서울의 가을이 들썩이고 있다. KIAF-프리즈에 가볼 여건은 안 되지만 '대한민국 미술 명절'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서울 화... 2 [포토]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만나는 K-헤리티지 아트전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기업 세이버스코리아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및 말리카와 함께 오는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nbs... 3 용산 지하의 텅빈 수영장과 석연찮은 42평짜리 집의 정체 서울 용산의 거대한 빌딩 지하에 커다란 수영장이 들어섰다. 그런데 수영장 안에 물은 없고, 사람 모양의 흰 조각만 두 개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수영장에서 나가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거실과 주방, 침실,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