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동산보단 주식'…투자 전환 강조한 김병환 금융위원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은 12일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정책이 안착하면 경제 구조가 부채 중심에서 자본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LG, 현대자동차, 포스코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 기업 밸류업 상장기업 간담회에서 “밸류업 정책이 우리 경제의 역동성·안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 위원장의 발언은 자산 대부분에 대출금까지 얹어 부동산에 투자하는 가계 자산 운용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부동산보다는 주식 등에 투자해 노후 자산을 불려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정부는 다음달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고 올 4분기 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는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증시가 급등락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 증시의 과도한 낙폭과 더딘 회복 속도에 대해 아쉬워하는 평가가 있다”며 “보다 단단하고 회복력을 갖춘 증시로 도약하려면 밸류업 확산·내실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가계빚 한달새 5.3조 '껑충'…넉달째 증가세

      주택 거래가 증가하고 대출 금리가 내려가면서 가계부채가 넉 달 연속 늘어났다. 은행과 비교해 잠잠하던 2금융권 가계대출도 꿈틀대고 있다.1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지난 6월 ...

    2. 2

      요양원 규제는 그대로…반쪽짜리 완화 비판도

      앞으로 보험회사가 방문 요양 서비스 시장에 직접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자회사를 통해 제한적으로만 허용됐다. 다만 요양원 등 요양시설 사업은 여전히 진입 규제에 막혀 있어 일각에서는 ‘반쪽짜리&...

    3. 3

      "여행상품 구매자도 책임 있다"…커지는 티메프 환불 갈등

      티몬·위메프(티메프)의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 책임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다. 환불금을 놓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여행사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소비자도 계약 상대방으로서 일정 부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