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방장관 김용현, 국가안보실장 신원식 양길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12 18:09 수정2024.08.13 01:38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용현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김용현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지명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새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새로 신설된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 내정했다. 신원식 김 후보자는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요직을 지낸 예비역 육군 중장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했다.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MB "체코 원전, 엄청난 쾌거"…尹 "바라카 수주가 발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비롯한 정책 현안과 당정 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마주앉아 장시간 대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2 [포토] 尹, 취임 후 MB와 첫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했다.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만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은 원전 수출 및 원전 생태계 정상화 등에 대해 ... 3 윤 대통령, 안보라인 재편…안보실장, 외교통서 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복귀 첫날인 12일 안보라인을 재편했다. 군 출신을 전면에 배치한 게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안보 정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안보 분야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