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생애주기 맞춰 자산관리하는 '하나로T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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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운용 상품으로 ‘NH-아문디자산운용 하나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추천했다. 하나로 TDF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기대수명, 급여인상률 등 한국인의 생애 주기에 특화된 퇴직연금 전용 TDF다.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 등에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TDF는 퇴직 시점에 따라 위험 자산의 비중을 낮추고 안전 자산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정해진 시점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다. 퇴직 시점을 매 5년 단위로 가정하고, 2025부터 2055까지 총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가장 최근에 설정된 ‘하나로 TDF 2055’는 지난 2월 7일 새롭게 설정됐다. 오는 2055년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해 앞으로 3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로 TDF 2045’의 경우 펀드 설정 이후 6월 25일까지 61.1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 상품을 출시한 미국의 올스프링자산운용의 자문과 유럽 1위 운용사인 아문디의 운용 인프라를 연계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올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에서 TDF가 도입된 직후인 1994년부터 TDF를 출시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긴 TDF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에 힘입어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 규모는 올해 5월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디폴트옵션이 도입된 이후 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신용인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하나로 TDF는 2019년 출시 이후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장이 격변할 때마다 시장 방어적인 전략을 활용해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며 “글로벌 인프라에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을 더해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
TDF는 퇴직 시점에 따라 위험 자산의 비중을 낮추고 안전 자산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정해진 시점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다. 퇴직 시점을 매 5년 단위로 가정하고, 2025부터 2055까지 총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가장 최근에 설정된 ‘하나로 TDF 2055’는 지난 2월 7일 새롭게 설정됐다. 오는 2055년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해 앞으로 3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로 TDF 2045’의 경우 펀드 설정 이후 6월 25일까지 61.17%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로 TDF는 세계 최초로 TDF 상품을 출시한 미국의 올스프링자산운용의 자문과 유럽 1위 운용사인 아문디의 운용 인프라를 연계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올스프링자산운용은 미국에서 TDF가 도입된 직후인 1994년부터 TDF를 출시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긴 TDF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에 힘입어 하나로 TDF 시리즈의 순자산 규모는 올해 5월 3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특히 디폴트옵션이 도입된 이후 퇴직연금 온라인 클래스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신용인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하나로 TDF는 2019년 출시 이후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시장이 격변할 때마다 시장 방어적인 전략을 활용해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며 “글로벌 인프라에 체계적인 운용 시스템을 더해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