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면역력 높여주는 올인원 멀티비타민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무더운 날씨엔 체력을 관리하는 게 쉽지 않다. 몸 속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해가 쨍쨍 내리쬐는 시간엔 햇볕 아래 바로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철이면 각종 보양식을 찾게 되는 이유다.

각종 영양분은 음식을 통해 보충하는 게 기본이다. 하지만 음식만으로 부족하다면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보조하는 게 도움된다.

동국제약의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 라인의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사진)은 올인원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빠른 흡수를 위해 액상비타민과 정제·캡슐을 함께 복용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동국제약이 직접 맞춤 설계한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 성분을 담고 있다. 에너지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B군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4000% 고함량이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은 150%로 배합했다. 직장인과 수험생까지 환절기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15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국제약의 ‘마이핏’은 ‘내 건강을 위한 핏(fit)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핏V, 마이핏B, 마이핏S 라인으로 나뉜다. 업체 관계자는 “맞춤 영양 설계를 통해 마이핏V로 건강을 채우고, 마이핏B로 비우고, 마이핏S로 유지해 건강한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