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으로 첫걸음을 내딛다”… KG스틸 박성희 사장 신입사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소통으로 첫걸음을 내딛다”… KG스틸 박성희 사장 신입사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KG스틸 박성희 사장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KG그룹 써닝리더십센터 연수원에서 진행된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석해 격려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입문교육 첫날, 박성희 사장을 비롯한 KG스틸의 경영진들이 교육장을 방문하여 MZ세대 신입사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박성희 사장은 1994년 KG스틸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현재 사장직에 오르기까지의 경험과 성장 과정을 신입사원들과 솔직하게 공유하며 30여 년의 여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전달했다. 회사의 경영진으로서 신입사원들의 고민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신입사원의 선배로서 현실적이고 진솔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신입사원 시민지 씨는 “경영진들이 신입사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공감하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이뤄나가야 할지 회사 생활을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사장은 “KG스틸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책임감 있게 회사생활을 하게 되면 본인에게 주어지는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신입사원으로서 주어진 업무를 ‘왜’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즐겁게 근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응원했다.

KG스틸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임직원 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