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복판 을지로.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정책이 오락가락 하는 동안 도시의 모습은 시간이 멈춰버렸습니다. 요즘은 또 그게 매력이라죠. 세운상가 주변의 경우 서울시에서 녹지생태도심을 조성하겠다는 방향을 잡긴 했지만.. 조각조각 나눠 개발이 진행됐던 탓에 체계적이지 못하고 어수선한 느낌마저 있는데요. 힙지로 말고 을지로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