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의 주가가 강세다. 현대차 의왕연구소와 전기차 화재 방지 고안전성 모듈 개발 과제를 진행하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센터 NTIS의 기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그룹은 현재 수요기업으로 예정되어있다.

14일 13시 52분 성우하이텍은 전일 대비 5.85% 상승한 7,78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우하이텍이 화제 억제형 모듈 제조 기술 및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개발제품은 현대자동차 그룹이 수요기업으로 예정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센터(NTIS)에 등록된 국가 R&D과제정보에 따르면 성우하이텍 '미래 친환경 중대형 이차전지(EVESS)용 화재억제형 고안전성 모듈 개발 및 안전성 실증' 결과 성우하이텍은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 등과 함께 해당 과제를 수행 중이다.

또한 해당 제품의 개발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억제할 수 있고 진보적이고 혁신적이며, 고안전성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