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물가 둔화 신호에…환율 10원 가까이 '뚝' 떨어져 [한경 외환시장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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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ZK.37682659.1.jpg)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종가)은 전날보다 9원80전 내린 1360원80전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7원40전 하락한 1363원에 개장했다. 장중 1359원10전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했다.
성장주 위주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면서 이날 외국인은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3917억원을 순매수, 원화 강세의 배경이 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4원60전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6원92전보다 2원32전 낮아졌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