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하이텍,상반기 영업이익 52억원...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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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소재 및 SSD 패키지부품 제조업체인 KX하이텍은 올 상반기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137%나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베트남 박닌 현지법인으로 국내 SSD생산라인을 이전하는 등 효율적인 자원관리와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제조원가를 전년대비 13%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사적 인적·비용관리 등 운영 최적화를 통해 판매관리비를 27% 줄였다.
KX하이텍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발판으로 삼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원가 관리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HBM용 Carrier Tape 시장 진입을 목표로 설비투자, 제품양산 계획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X하이텍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송용 부품소재인 IC Tray, Module Tray, Carrier Tape을 포함하여 HDD를 대체하는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 Case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조전문 회사다. 메모리반도체 세계 3대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과 거래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KX하이텍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발판으로 삼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원가 관리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HBM용 Carrier Tape 시장 진입을 목표로 설비투자, 제품양산 계획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X하이텍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송용 부품소재인 IC Tray, Module Tray, Carrier Tape을 포함하여 HDD를 대체하는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 Case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조전문 회사다. 메모리반도체 세계 3대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과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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