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블랙 먼데이' 이후 장이 회복세를 보이지만, 아직 마음 한 켠에 불안감이 남은 분들이 계실 겁니다. 과연 이날의 대폭락은 저점 매수의 기회였을까요? 하락장의 전조였을까요?

5일을 포함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적은 역대 6번입니다. 이중 코로나19 확산, 9.11 사태 등 경제 외 변수가 원인이었던 때를 제외하면 2000년 '닷컴 버블' 붕괴 사태가 남습니다. 오늘은 이때로 돌아가 증시가 어떻게 무너졌다가 회복했는지 짚어봅니다. 지금과 공통점은 무엇이고 차이점은 무엇인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