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따라 갈렸다…반도체 경영진 보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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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오너·경영진 상반기 보수
하이닉스 박정호·삼성 경계현↓
OCI 백우석, 퇴직금만 242억
효성 조현상 194억 '오너 1위'
신동빈 117억…이재용 8년째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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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백우석, 퇴직금만 242억
효성 조현상 194억 '오너 1위'
신동빈 117억…이재용 8년째 0원

○퇴직금·스톡옵션 ‘잭팟’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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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효과’를 누린 대한항공에서는 우기홍 사장의 올 상반기 보수가 8억7500만원으로, 1년 전(6억3200만원)보다 38% 늘었다. 두산그룹의 ‘효자’인 두산밥캣의 스캇 박 대표는 39억3100만원을 수령해 작년 상반기(26억7400만원)보다 뛰었다.
인터넷 산업 분야에선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5억9100만원을 받아 1년 전(10억4200만원)보다 50% 이상 늘었다.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난해와 같은 12억48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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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난 백우석 OCI홀딩스 고문은 수령액 247억원 중 242억원이 퇴직금이었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고문도 전체 보수(66억원)의 절반 이상(39억원)이 퇴직금이었다.
○오너 일가 보수도 같은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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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만 보수를 받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7억1800만원을 수령해 1년 전(32억5000만원)보다 많아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작년(59억9500만원)과 비슷한 58억원을 받았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와 CJ제일제당 등으로부터 40억원을 수령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작년 상반기 17억원보다 12% 줄어든 15억원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보수를 받지 않고 있다.
김재후/박의명/성상훈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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