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행복남구 희망둥지 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LH 영구임대주택 등 주거 지원 물량 3508가구의 입주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