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스펙트럼을 탐하다 … 심연(深淵)의 피아니스트 율리우스 아살 최다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28 11:18 수정2024.08.28 14: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DG 전속 아티스트 율리우스 아살 예술의전당에서 한국 데뷔 공연 어둡고 깊은 음악에 끌려… "고뇌와 갈등은 음악의 본질"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화려하고, 역동적인 피아노 축제.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하나하나의 선명한 음과 시시각각 변하는 연주의 색도.임윤찬이 데카와 손잡고 낸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 [Chopin: 12 Études Op 10 & Op 25]. ‘2022년 반클라... 2 70분 대곡 '파우스트' 도전하는 최수열 "가성비 안 좋지만, 가치 있는 작품" "체감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70분짜리 이 곡 하나면 공연은 충분합니다."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지휘자 최수열(45)이 이번에는 리스트 '파우스트 교향곡'에 도전한다. 내달 9일 서... 3 'AI 전령' 레픽 아나돌, 미디어아트로 북촌 한옥을 물들이다 과거 사대부들이 모여 살던 서울 북촌 한옥마을. 예스러운 기왓장 사이로 높이 10m가 훌쩍 넘는 미디어아트가 들어섰다. 시시각각 색깔과 형태가 바뀌는 이 영상은 4억개가 넘는 동물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