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나스닥이 지속적인 강세를 펼치면서 국내의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주로 기술주 위주로 이루어진 나스닥지수는 현지시간 기준 8월 15일에 401.9포인트(+2.34%) 상승하였다. 또한 나스닥지수는 8월 8일부터 6거래일간 연속적인 상승세를 펼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나스닥 지수는 16,195.81포인트에서 17,594.5포인트까지 1,398.69 포인트 상승하였다.

이는 미국의 주요 기술주인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의 주가가 상승세를 펼치면서 이룬 성과이다. 현지시간 기준 15일에 엔비디아는 4.05% 상승, 애플은 1.35% 상승, 테슬라는 6.34% 상승,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6.51% 상승, AMD는 4.7% 상승하면서 대부분의 주요 기술주 및 반도체주가 상승 마감하였다.

이는 미국 소매지표가 전월대비 1% 증가하면서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인 점, 9월 금리인하 기대감, AI열풍 등으로 인해 미국의 나스닥이 급락 이후 지속적인 강세를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의 주식시장에서는 장 초반 반도체 관련주 등의 기술주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의 반도체 관련주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이 있다

SK하이닉스 – 국내의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 업체로 HBM 등의 다양한 반도체 공급중
삼성전자 – 국내의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 업체
한미반도체 – HBM 공정에 필요한 장비 공급
이오테크닉스 – HBM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 공급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현대차, 엔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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