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우파총연합,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개최
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우파총연합,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개최
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우파총연합,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개최
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우파총연합,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개최
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우파총연합,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개최
한국교회보수연합과 자유우파총연합,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개최
한국교회보수연합(대표 박만수 목사)과 자유우파총연합(공동대표 조양건, 김병태)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 일원에서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께 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공명선거쟁취 총궐기대회’ 공동대표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를 즉시 압수 수색하여 여론조작의 실상을 밝혀내고 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또 대한민국 내 북의 진지의 실상은 다음과 같다며 “평소에는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때는 선거를 조작해 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노련, 방송노련에 장악돼 가짜 뉴스, 편향보도로 대중여론을 조작하는 언론방송, 나라 망치는 입법과 탄핵밖에 모르는 입법부, 좌편향 정치이념과 진영논리 재판으로 세계 155위 신뢰도로 평가 받는 사법부, 중앙정부와 지자체에 빨대를 꽂고 있는 종북 좌파 사회단체들, 교육통로를 장악하고 미래세대에 불온사상을 주입하고 있는 전교조, 산업경제의 뒷다리를 잡는 민노총, 북의 진지화된 문화예술계와 종교계, 이 모든 북의 진지들이 상호 연대하여 공고한 ‘종북생태계를 형성’하고, 자유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좀먹고 망치는 행동만 골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자유대한민국 세력이고 저들은 반 자유대한민국 세력”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는 바로 국가 권력창출의 통로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정상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또 “중앙선관위 산하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여론 조작 수행 체제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사전 선거 시 바코드 투표지 대신 굳이 큐알 코드(QR Code) 투표지를 사용하여 특정정당 투표자 개인정보 자료를 확보하고 매월 이동통신 3사 업로드 자료에 섞어 넣어 여론을 조작하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께서는 검찰을 총동원하여 중앙선관위 업무전체를 전면수사해서 국가권력 창출 통로부터 정화함으로써 종북 생태계를 파괴하고 공명선거제도를 구축하라“고 요구했다.

성명은 나라지킴이 고교연합 성동고 오석린 회장과 대한민국 ROTC 애국동지회 김병태 회장이 낭독했다.

한국교회보수연합 대표 박만수 목사 등 5명이 잇달아 발언했다. 장고춤, 난타, 발레 등의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단체 회원들은 대한민국에 ‘공명선거와 한국선거관리위원회’가 죽었다는 의미로 상여를 메고, 대한문(시청역)에서 출발해 삼각지까지 행진했다.

한국교회보수연합 대표 박만수 목사는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있고, 목사도 있고, 백성도 있다”며 “먼저 교회와 목사들이 깨어나야 한다. 목사들이 잠자고 있으면 안 된다. 애국시민들도 깨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