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다리 밑 피서도 '찜통이네' 임형택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16 18:02 수정2024.08.17 02:17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다리 밑 피서도 ‘찜통이네’ 유례없는 폭염에 따른 열대야로 전 국민이 한 달 가까이 밤잠을 설치고 있다. 서울은 16일 기준 27일째, 부산은 23일째 열대야가 이어져 기상관측 이후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낮 기온이 36.6도까지 오른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아래에서 쉬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아래 사진)이 열화상 카메라에 온통 시뻘겋게 보인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열 받는 밤' 27일째 올해 무더위가 연일 ‘폭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부산시에 이어 서울시도 기상 관측 118년 이후 ‘최장 열대야’ 기록을 다시 썼다. 더위가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란 ... 2 잠 못든 서울…'열대야' 26일째, 최장기록 찍었다 올여름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는 열대야가 이어진 일수가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된 1994년과 2018년을 넘어설 전망이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밤 전국 대부분 대도시에 열대야가 나타나... 3 [포토] 연일 폭염·열대야…전력수요 '역대 최대' 폭염이 이어지면서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국전력 경기본부 전력관리처 계통운영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전력 수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3시 전력 총수요 추계치가 102.327기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