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40분을 기해 은평구 등 서울 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