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에 무려 36시간 갇혀있었다…40대女 사망 '미스터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0시간 이상 갇혀 있던 것으로 추정

18일 경남 하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하동군 한 파출소 주차장에 세워둔 순찰차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관이 소재 파악을 위해 출동하던 중 순찰차 뒷좌석에서 A씨를 찾았다. A씨 가족은 전날 오전 11시께 'A씨가 가출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에게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