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난리 난 성심당…"새벽 5시부터 줄 섰어요"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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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성심당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727897.1.png)
1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성심당은 최근 무화과 케이크를 롯데점에 단독 출시했다. 지난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생산 예정이다. 케이크는 3만9000원, 타르트는 4만1000원이다.
최근 성심당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러한 신제품에 대해 홍보한 후 매장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망고시루에는 꿈쩍하지 않은 나는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케익 구매를 다짐했다", "비주얼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 호평이 나왔다.
전날 성심당 롯데점을 찾았다는 한 누리꾼은 "새벽 6시 20분대에 온 분까지 컷 된 것 같다"며 "맨 앞쪽 분은 5시에 오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6시 반에 도착했는데 이미 앞에 60여명이 넘게 있었다고 토로했다.
![출처=엑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727899.1.jpg)
![출처=성심당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01.37727896.1.png)
성심당은 지난 7월 '망고시루' 케이크가 재료 수급 등의 문제로 조기 단종된 바 있다. 이에 성심당은 생귤시루로 계절 시루 케이크를 선보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