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 참가자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IC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3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는 2024년 8월 21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G밸리 기업시민청(서울시 금천구 현대시티아울렛 소재)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클러스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G밸리 소재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ICT 기술에 관심이 있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에서도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금번 3기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이며, 20여명의 금천구 공무원들도 참여할 예정으로 모집기간은 8월 2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G밸리 소재 기업의 ICT 기술 활성화를 위해 100명이 참여할 때 까지 수시 모집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기 세미나는 ‘실무 UP! 퇴근 GO! 업무능률 200% 생성형 AI와 스마트워크 실무 교육!’ 이라는 주제로 ‘ChatGPT 정부과제+GPTs 활용’을 첫 번째 세션으로 시작하여 ‘구글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GPT 심화과정(마케팅 부문)’, ‘Midjourney+AI디자인 활용법’ 및 특별강의 2회까지 총 5개 세션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워크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사례와 단편영화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도 제공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스마트워크 세미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방송 중계를 통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시청은 참여 희망자들에 한하여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밸리 소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경쟁력 또한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참여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