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작곡가] 인어공주·알라딘·라이온 킹…뮤지컬 작곡가 앨런 멩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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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작곡가] 인어공주·알라딘·라이온 킹…뮤지컬 작곡가 앨런 멩컨](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AA.37736587.1.jpg)
멩컨은 1949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보여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며 성장했다. 1974년 ‘브로드웨이 인큐베이터’라고 불리는 미국 방송음악협회(BMI)의 뮤지컬 워크숍에 들어가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5년 뒤 뮤지컬 ‘로즈워터 씨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이 흥행에 성공하며 이름을 알렸다.
‘흥얼거릴 수 있는’ 작곡을 선호하는 멩컨의 음악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그의 음악은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디즈니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남아있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