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드리선 제공
사진=오드리선 제공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의 여성청결제 '펨클렌즈 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펨클렌즈 폼은 피부 임상시험 기관을 통해 24시간 피부 첩포를 통한 일차 자극 평가 시험을 시행, 자극 지수 0.00인 피부 비자극 제품으로 확인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제접촉피부염학회(ICDRG) 및 미국화장품협회(PCPC) 기준을 적용한 시험법이다. 해당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안전함을 검증받은 펨클렌즈 폼은 영유아도 순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부활초, 감 발효액 등 자연 유래 성분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해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고 안전하게 Y존을 관리할 수 있다. 부활초의 주성분인 글리세릴글루코사이드는 피부 탄력과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효과와 함께 수분, 피부 결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 발효액 성분에는 아스코브르산 등 풍부한 천연 비타민이 함유되어 피부 건강과 탄력 개선, 피부 면역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또 피부의 자연보호제 역할을 하며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알라토인은 컴프리 허브의 뿌리, 캐모마일 등 여러 가지 식물에서 주로 발견되는 성분으로 보습 효과, 염증 완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민감한 피부, 건조한 피부 및 피부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자극이 없는 안전한 성분으로 진피층까지 깊게 수분을 공급해 준다.

펨클렌즈 폼은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 타입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도포 및 세정할 수 있다. 전 성분이 EWG Green 등급의 원료일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는 프랑스 MANN사의 최고급 알러지 프리 향료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과 영유아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건강한 Y존에 가장 가까운 pH 4.5~5.5의 약산성 클렌저로 순하고 안전하게 Y존 관리를 도와준다.

오드리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민감한 여성의 Y존을 고려해 성분에 더욱 주안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자연 유래 성분으로 순하고 자극도 최소화한 펨클렌즈 폼으로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