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엠폭스, 전 세계 확산 조짐…WHO 비상사태 선포 입력2024.08.20 18:18 수정2024.08.21 02:24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무니기 치료센터에서 19일(현지시간)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환아가 주사를 맞고 있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엠폭스 확진·의심 사례가 1만8000여 건 보고되고 유럽·아시아 등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4일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엠폭스 확산 공포에 글로벌 백신주 고공행진 최근 엠폭스(MPOX·원숭이 두창) 우려가 커지며 국내외 백신주가 들썩이고 있다.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지오박스랩스는 지난 16일 미국 증시에서 두 배 이상 뛴 7.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프리카를 중... 2 엠폭스 백신, 질병 확산 예방에 효과적 엠폭스(원숭이 두창) 백신이 엠폭스의 확산과 입원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불특정 파트너와 일회성 만남을 줄이는 것도 엠폭스의 감염전파를 늦추는 데 효과가 있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미국 질... 3 엠폭스 환자 10명 추가…모두 지역감염자 엠폭스(MPOX·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전국 각지에서 잇따르고 있다. 서울 경기 경북 등에서 사흘 만에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국내 환자는 30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21~23일 국내 엠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