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일(금)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중소형은행 우수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은 포용·상생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시행 ▲햇살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실수요자 중심의 서민금융 중점 지원으로 포용금융에 앞장섰다.부산은행 김용규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상생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3일(금) 오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점에서 어려운 시기를 지역과 함께 극복하기 위한 특별 성금 일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후원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응원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빈대인 회장이 직접 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수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해 부산 지역은 121억 25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11.7도를 기록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올해는 지역 경기침체로 목표 달성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BNK가 매년 실시 중인 그룹 임직원 참여 성금 모금에 앞서 특별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돕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이 모여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부로 지역을 가치 있게 만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특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그룹 계열사 BNK부산은행은 애플리케이션 내 모바일 모금함을 운영해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용 고객이 손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한다. 모금함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함께 ‘2024년 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과학문화상 시상제는 지역의 과학기술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과학 인재를 발굴해 격려하는 자리이다.올해에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하는 ‘제6회 궁리N 과학동영상 공모전상’, 제13회 ‘청년장기려의학상’, 제20회 ‘부산미래과학자상’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과학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는 BNK과학 꿈나무상’ 부문을 신설하여 시상했다.BNK금융그룹은 ‘우리는 BNK과학 꿈나무상’을 통해 지난 9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과학자산쌓기’ 50일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 325명 중에서 62명을 선발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분야 장학지원으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교육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