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해모로, 도마·변동지구 학군 좋은 아파트
한화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181의 1 일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도마·변동9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가 속한 도마·변동지구는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로 변신 중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도마·변동지구 학군 좋은 아파트
한화가 HJ중공업과 함께 시공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818가구(전용 39~101㎡)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으로 568가구가 나온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 서대전역(차량 10분대) 등도 가깝다. 단지 근처인 도마네거리에 내년 착공 목표인 대전 지하철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이 들어선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선정되며 일자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산단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곳에 이 단지가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있다. 복수초와 대전삼육초, 버드내중, 제일고도 1㎞ 이내 거리다.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이 갖춰져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로 구성된다. 거실 창에는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