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딥매처로 발굴한 ‘CLK2 저해제’ 후보물질 특허 출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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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암종에서 우수한 항암 효과 확인
▶ 내부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를 높여 유효물질의 기술이전(L/O) 추진 가속화
▶ 내부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를 높여 유효물질의 기술이전(L/O) 추진 가속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 대표이사 정종선)가 자사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로 발굴한 ‘CLK2 저해제(CLK2 inhibitor)’ 후보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CLK2는 RNA 스플라이싱을 조절하는 주요 단백질로, 세포 분열 주기 조절 및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K2의 비정상적 활성화는 여러 종류의 암 발병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염증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CLK2를 표적으로 하는 승인 약물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특허에서 항암제 및 항염증제로 개발이 가능한 CLK2 특이적 저해제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의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고 보고 있다.
출원된 후보물질은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도출됐다. 이는 10억 종 이상의 화합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발굴하고, 추가적인 최적화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다. 해당 물질을 통해 딥매처가 물질 발굴뿐 아니라 최적화 과정에서도 유효한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연구 결과, 이 후보물질은 CLK 단백질군 중 CLK2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보였으며, 장 및 혈액뇌장벽 투과성에서도 우수한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심장 독성 위험이 낮고 약물 상호작용과 독성에 관여하는 CYP 효소 억제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물질은 유방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및 급성 백혈병 세포주에서 기존 임상용 CLK2 저해제와 유사한 수준의 항암 효과를 보여 먼저 개발 중인 동일 대상의 항암제 후보물질들과 비교해 경쟁력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딥매처를 통해 발굴된 신약 후보물질의 특허 출원은 당사에서 진행 중인 런치패드(Launchpad) 프로젝트의 상업화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고, 내부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를 높여 유효물질의 기술이전(L/O) 추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후보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K2는 RNA 스플라이싱을 조절하는 주요 단백질로, 세포 분열 주기 조절 및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K2의 비정상적 활성화는 여러 종류의 암 발병의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염증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CLK2를 표적으로 하는 승인 약물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특허에서 항암제 및 항염증제로 개발이 가능한 CLK2 특이적 저해제를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의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고 보고 있다.
출원된 후보물질은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를 통해 도출됐다. 이는 10억 종 이상의 화합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발굴하고, 추가적인 최적화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다. 해당 물질을 통해 딥매처가 물질 발굴뿐 아니라 최적화 과정에서도 유효한 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연구 결과, 이 후보물질은 CLK 단백질군 중 CLK2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보였으며, 장 및 혈액뇌장벽 투과성에서도 우수한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심장 독성 위험이 낮고 약물 상호작용과 독성에 관여하는 CYP 효소 억제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물질은 유방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및 급성 백혈병 세포주에서 기존 임상용 CLK2 저해제와 유사한 수준의 항암 효과를 보여 먼저 개발 중인 동일 대상의 항암제 후보물질들과 비교해 경쟁력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딥매처를 통해 발굴된 신약 후보물질의 특허 출원은 당사에서 진행 중인 런치패드(Launchpad) 프로젝트의 상업화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고, 내부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를 높여 유효물질의 기술이전(L/O) 추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 후보물질에 대한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