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중심의 부동산대책만 나오는가 싶더니 슬슬 대출의 문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9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 2단계의 기준이 강화된 건데요. 요약하자면 수도권 아파트의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스트레스 DSR에 적용하는 가산금리의 폭을 높이기로 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은행권엔 자체 DSR 산정 기준을 마련하란 주문이 떨어졌는데요. 곧 정책대출과 전세대출까지 곧 사정권에 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형진 기자가 한 주 동안의 부동산 뉴스를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