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처서’에도 폭염특보…머루 익어가는 청계천 최혁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4.08.22 18:15 수정2024.08.23 00:01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더위가 한풀 꺾이는 처서(處暑)인 22일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서울 청계천 황학교 인근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익어가는 머루를 바라보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날 잠시 소나기가 내린 뒤 습도가 높아져 서울 체감온도는 최고 34도까지 올라갔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비 쏟아지는 출근길 올가을 첫 태풍인 ‘종다리’가 21일 오전 수도권에 집중호우를 뿌린 뒤 한반도를 빠져나갔지만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출근길에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 2 폭염이 부른 '아열대 말벌'의 습격 올 들어 전국적으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던 등검은말벌이 국내에 유입돼 과점종으로 자리 잡은 뒤 폭염 속에 활동성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1일 소방청... 3 태풍 '종다리' 습한 폭염 몰고 북상 제9호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만 종다리는 세력이 비교적 약한 데다 한반도에 비를 뿌리더라도 뜨거운 공기도 함께 유입시켜 폭염이 잦아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