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정책위의장(가운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훈 국민의힘정책위의장(가운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국민의힘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음 주 소비 진작 대책을 발표한다.

23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거쳐 다음 주 중 추석 대비 공급 등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최근 내수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소비를 살려 나가야 하는 입장"이라며 "다음 주 중으로 추석 명절 성수품 공급 등 민생 안정 대책과 함께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오후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