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브랜드, 와디즈로 날아오르다…판촉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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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가 자사의 광고 서비스로 펀딩 성과를 높이며 매출 성장을 늘리는 청년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브랜드 저스(ZUS)는 지난 6월 와디즈 예약구매(프리오더)를 통해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선보여 한 달 만에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저스는 광고 수익률(ROAS)을 933% 달성할 한 데 이어 8천여 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저스를 담당하는 유연서 완벽한우리들 대표(30)는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프로젝트 기간 중 J커브를 그리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며 “한 달 만에 17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고,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저스는 성공적인 자금 조달 이후 신제품 출시 계획을 갖고 국내 빔프로젝터 분야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타겟 고객에게 적은 비용으로 상품 노출을 높인 것이 판매 전환으로 이어졌다”며 “펀딩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양산 자금을 조달하고 효율적인 재고 운영을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뷰티기기 전문 브랜드 ‘이오에이(EOA)’도 같은달 한 달간 진행한 와디즈 펀딩으로 13억 원을 달성했다. 광고 수익률은 무려 905%에 달한다.
이오에이를 담당하는 신성민 넥스트립 대표(37)는 “뷰티 기기는 현재 200만 원 이상의 고가로 형성되어 있어 브랜드 프리미엄 가격을 빼고 오직 기술력에 집중해 개발했다”며 “제품 개발 후 온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하려니 막막했는데,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와디즈 광고 담당자의 도움으로 프로젝트 사전 홍보 기간부터 신규 고객에게 주목도가 높은 광고 상품을 집중적으로 활용했다"며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고관여 소비자인 ‘서포터’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다”라고 덧붙였다.
와디즈 관계자는 “펀딩 성공 노하우가 부족한 청년 메이커가 와디즈의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고속 성장하는 사례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기 기업 및 소상공인의 펀딩부터 스토어 입점 등 채널 확장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브랜드 저스(ZUS)는 지난 6월 와디즈 예약구매(프리오더)를 통해 가정용 빔프로젝터를 선보여 한 달 만에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저스는 광고 수익률(ROAS)을 933% 달성할 한 데 이어 8천여 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저스를 담당하는 유연서 완벽한우리들 대표(30)는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프로젝트 기간 중 J커브를 그리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며 “한 달 만에 17억 원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고,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저스는 성공적인 자금 조달 이후 신제품 출시 계획을 갖고 국내 빔프로젝터 분야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와디즈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타겟 고객에게 적은 비용으로 상품 노출을 높인 것이 판매 전환으로 이어졌다”며 “펀딩 시스템을 통해 제품의 양산 자금을 조달하고 효율적인 재고 운영을 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뷰티기기 전문 브랜드 ‘이오에이(EOA)’도 같은달 한 달간 진행한 와디즈 펀딩으로 13억 원을 달성했다. 광고 수익률은 무려 905%에 달한다.
이오에이를 담당하는 신성민 넥스트립 대표(37)는 “뷰티 기기는 현재 200만 원 이상의 고가로 형성되어 있어 브랜드 프리미엄 가격을 빼고 오직 기술력에 집중해 개발했다”며 “제품 개발 후 온오프라인 유통에 진출하려니 막막했는데,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첫발을 뗐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와디즈 광고 담당자의 도움으로 프로젝트 사전 홍보 기간부터 신규 고객에게 주목도가 높은 광고 상품을 집중적으로 활용했다"며 "마케팅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고관여 소비자인 ‘서포터’를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다”라고 덧붙였다.
와디즈 관계자는 “펀딩 성공 노하우가 부족한 청년 메이커가 와디즈의 광고 서비스를 활용해 고속 성장하는 사례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기 기업 및 소상공인의 펀딩부터 스토어 입점 등 채널 확장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