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기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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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3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업종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마련했다.

중대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가이드라인의 제작·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협동조합을 통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안전개선과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