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정유정 김애란 신작 소설들,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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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베스트셀러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정유정과 김애란의 신작이 나란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정유정의 <영원한 천국>은 <완전한 행복>에 이은 욕망 3부작 두 번째 이야기다. 출간과 동시에 8월 셋째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4위를 차지했다. 김애란이 13년 만에 낸 새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도 바로 5위에 올랐다. 서울대 교수가 ‘자녀에게 반드시 읽히는 책’이라고 소개해 화제가 된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은 2주 연속 1위다. 시리즈 2권과 3권도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