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청소년 금융교육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주최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9일 열리는 이번 금융교육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연합회의 대표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뮤지컬 ‘유턴’을 공연하고, 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금융생활의 중요성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금융지식을 학습하고 건전한 금융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청소년의 금융생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제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도 금융이해력 향상과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