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9회말 만루포로 아시아인 최초 MLB 40-40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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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적은 경기만에 40-40클럽에 가입한 기록을 세웠는데, 40번째 홈런은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나온 끝내기 만루포였다.
홈런과 도루는 각각 오타니의 이번시즌 40번째였다. 지금까지 MLB에서 40-40클럽에 가입한 선수는 오타니를 포함해 6명뿐이다. 이날 경기는 오타니의 시즌 126번째 경기로 40-40클럽을 달성하기까지 최소 경기 기록이다. 직전 최소 경기 기록은 2006년 알폰소 소리아노의 147경기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