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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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경제(예: 실업)와 사회(예: 안보 문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도 많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 변화와 환경 악화와의 싸움은 복잡하고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AI 스타트업은 기계 학습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대기 질 모니터링부터 자원 관리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지구를 보호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오염과 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Aclima는 이 싸움의 최전선에 있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대기 질 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시의 오염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대기 정화 전략 수립에 효과적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대기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Blue River Technology는 비전 기술을 이용하여 농업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들의 인공지능 기반 제초제 살포 시스템은 잡초를 정확하게 제거하여 낭비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다. 이는 제초제 사용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주변 생태계를 의도치 않은 피해로부터 보호한다.

자원 효율화 및 재난 예측

Indigo Agriculture는 데이터 중심 접근 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구한다. 이들의 인공지능은 토양 건강을 분석하여 농부들이 비료 사용을 최적화하고 농업 유출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과도한 비료로 인한 오염을 최소화하여 환경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작물 수확량과 자원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Aqualytics는 또 다른 중요한 자원인 물을 관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인프라 누수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물 절약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이 귀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Project Vesta는 적극적인 접근 방법으로 재난 관리에 대응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극한 기후 현상을 예측하고, 홍수, 산불 및 기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선제적 조치를 제시한다. 예방 조치를 취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구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 산업 전반의 정밀성과 효율성

HelloMeter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농업의 관개 효율성을 개선한다. 이들의 인공지능은 토양 수분, 날씨, 작물 필요 사항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물 사용을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작물이 필요한 물을 낭비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면서 귀중한 물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Plantix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작물 질병을 진단하는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농업인은 간편하게 작물 사진을 촬영하면 앱이 질병을 식별하고 해로운 살충제 사용을 줄이는 치료법을 추천한다. 이는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더 건강한 작물 생산에도 효과적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

DroneDeploy는 드론 데이터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드론으로 수집한 데이터(예: 농작물이나 건설 현장의 항공 사진)를 분석하여 기업들이 운영을 최적화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음식 쓰레기 감축: 인공지능을 활용한 폐기물 관리

Wasteless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식료품 매장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식품 낭비를 예측하고 매장들이 주문 및 재고 관리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한다. Wasteless는 매립지에 버려지는 식품 쓰레기를 줄여서 온실 가스인 메탄 배출을 최소화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회

위 사례는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 분야의 여러 인공지능 스타트업 중 일부에 불과하다. 이런 기업들이 최전방에 있지만, 전 세계는 환경을 위한 전선에서 어디에 서 있는지 질문을 해야 한다. 강력한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스타트업, 대학, 연구 기관 간의 협력은 이런 혁신을 촉진해야 한다. 국가들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공지능에 투자함으로써 자국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혁신적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의 기회: 녹색 인공지능 혁명에 동참

우리나라는 견실한 기술 분야와 다양한 과학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연구 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 세계적 전선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의 스타트업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지역 과제 해결: 한국은 특히 중공업으로 인한 대기 오염 및 해양 생태계 위협과 같은 고유한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은 이러한 과제에 맞게 특별히 개발된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글로벌 솔루션 개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 글로벌 솔루션 개발: 한국의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활용하여 세계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폐기물 분류 및 재활용 시스템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매립지에 폐기물을 덜 버릴 수 있도록 하며, 이는 다른 나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환경 솔루션은 미국, EU, 브라질 등 시장 별로 맞춤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분야에 집중하고 기술 부문, 학계 및 정부 간의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한국은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분야의 선두 국가가 될 수 있다. 이는 한국의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다.

데이비드 최 미국 로욜라메리마운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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