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부산 아파트 1시간 정전…3천가구 불편 입력2024.08.26 07:12 수정2024.08.26 07: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26일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부산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날 0시께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 아파트 3천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주민들은 열대야 속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정전은 기자재 관련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 17일 연속 열대야…광복절 넘어서까지 덥다 입추에도 무더위는 계속…낮 최고 31~36도곳곳 소나기, 내일 중부에 가끔 비…더위 해소엔 '역부족'절기 입추(立秋)인 7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간밤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를... 2 장마 앞둔 서울…아침 기온 떨어지며 첫 열대야 기록도 늦춰져 낮부터 비 전국 확대…"하천·계곡물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주의" 23일 밤 25도 이상을 유지하던 서울 기온이 24일 오전 들어 떨어지면서 올해 첫 열대야 기록도 늦춰지게 됐다. 앞서 기... 3 잠 못 드는 열대야…"스마트폰·TV '블루라이트' 피해야" "음주는 각성효과로 수면 방해…따뜻한 우유가 도움" 폭염으로 잠 못 드는 날이 계속되면서 극심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8일 전문가들은 밤 기온이 2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