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역이 2분 거리"…HL디앤아이한라, '마포 에피트 어바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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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가 다음달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선보인다. 도보로 2분 거리에 수도권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있는 역세권 입지라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아파트 198가구, 오피스텔 209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34㎡ 4가구, 전용 42㎡ 42가구, 전용 43㎡ 22가구, 전용 46㎡ 13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국내 최초로 발코니가 설치된 형태로 공급된다. 전용 42㎡ 38실과 전용 59㎡ 171실이 나온다.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여의도나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2호선 아현역도 가깝다.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 문화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와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아현초교와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이 있다.
이 단지는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전망이다.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하면서 용적률이 546%에서 642%로 상향됐고, 건물 높이 제한이 77m까지 완화됐기 때문이다. 단지 최상층부에 루프탑 공간이 마련된다. 소규모 행사를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과 클럽 가든 라운지, 도심 속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라운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향후 입주물량이 줄어 신축 희소성도 누릴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마포구는 내년까지 입주 물량 계획이 ‘제로’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뉴타운의 새 주거시설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피트’ 아파트라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아파트 198가구, 오피스텔 209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34㎡ 4가구, 전용 42㎡ 42가구, 전용 43㎡ 22가구, 전용 46㎡ 13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국내 최초로 발코니가 설치된 형태로 공급된다. 전용 42㎡ 38실과 전용 59㎡ 171실이 나온다.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여의도나 광화문, 시청, 종로,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2호선 아현역도 가깝다.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도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마포대로와 신촌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이용도 편리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유통·쇼핑시설과 CGV, 메가박스 등 문화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다.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와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병원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아현초교와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반경 1㎞ 내에 공덕초, 한서초, 아현중,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이 있다.
이 단지는 인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전망이다.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하면서 용적률이 546%에서 642%로 상향됐고, 건물 높이 제한이 77m까지 완화됐기 때문이다. 단지 최상층부에 루프탑 공간이 마련된다. 소규모 행사를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과 클럽 가든 라운지, 도심 속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스탠딩 라운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향후 입주물량이 줄어 신축 희소성도 누릴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마포구는 내년까지 입주 물량 계획이 ‘제로’다. 분양 관계자는 “아현뉴타운의 새 주거시설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피트’ 아파트라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