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BJ's 주식 중립으로 상향…목표가 78달러
JP모간은 BJ's 홀세일 클럽 홀딩스 대한 평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26일(현지시간) CNBC가 밝혔다.

크리스토퍼 호버스(Christopher Horvers) JP모간 애널리스트는 BJ‘s 주식을 기존의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목표 주가를 2달러 올려 78달러로 설정했는데, 이 목표 주가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5.8%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

호버스는 "앞으로 식료품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가 비즈니스에 재투자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극도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환경에서 저가 상품으로 전환하는 현상이 채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BJ’s가 2024 회계연도 전망을 하향 조정한 것이 "다소 보수적"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1% 이상 상승했으며, 2024년 들어 주가는 24% 이상 올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