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임장 떠나요"…네이버페이, '부동산 VR 투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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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여해 아파트 매물과 단지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부동산 VR 매물·단지투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가 만든 디지털 트윈 솔루션 'ALIKE'를 접목했다.
ALIKE는 드론과 360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AI를 활용해 3차원으로 아파트 단지와 매물의 공간 내부를 그대로 구현한다.
아파트 건물의 정확한 높이와 일조량 변화, 건물 외벽의 질감, 실내 공간 구조의 깊이감 등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ALIKE는 빌딩을 비롯한 도시 전체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기술 솔루션으로, 현재 서울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등 국내외 주요 도시와 대규모 복합공간에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VR기기를 착용한 후 AI를 기반으로 복원된 아파트 단지와 매물의 내부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단지의 시간대별 일조량과 매물의 공간 구조, 깊이감 등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며 "발품을 팔지 않고 손품만으로 보다 현실감 있는 온라인 임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이 서비스는 네이버 R&D 자회사인 네이버랩스가 만든 디지털 트윈 솔루션 'ALIKE'를 접목했다.
ALIKE는 드론과 360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AI를 활용해 3차원으로 아파트 단지와 매물의 공간 내부를 그대로 구현한다.
아파트 건물의 정확한 높이와 일조량 변화, 건물 외벽의 질감, 실내 공간 구조의 깊이감 등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ALIKE는 빌딩을 비롯한 도시 전체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는 기술 솔루션으로, 현재 서울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등 국내외 주요 도시와 대규모 복합공간에 활용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VR기기를 착용한 후 AI를 기반으로 복원된 아파트 단지와 매물의 내부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단지의 시간대별 일조량과 매물의 공간 구조, 깊이감 등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며 "발품을 팔지 않고 손품만으로 보다 현실감 있는 온라인 임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