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우유에 치킨까지 접수…신유빈, bhc 뿌링클 얼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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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bhc치킨)](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20240827152824550.jpg)
bhc치킨 관계자는 발탁 배경을 두고 “신유빈 선수가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고 설명했다.
신 선수는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뿌링클인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돼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또래 친구들의 최애 메뉴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테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먹방’으로 화제가 되며 광고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시합 도중 바나나 먹방을 선보인 것이 화제가 돼 최근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의 모델로 발탁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이 붙은 주먹밥과 반찬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신 선수가 경기 중 어머니가 만든 주먹밥을 먹는 장면에서 착안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