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주가 상승세에도 주요 방산주 중 저평가되어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상승하고 있다.

KB증권은 28일 현대로템에 대해 올해 4분기 예상되는 K2 전차 수주 모멘텀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K2 전차의 폴란드 2차 계약이 내달 폴란드 방산 전시회에서 최종 성사되지 않더라도 4분기 중 180대의 실행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이번 2차 계약 물량은 1차에 비해 다양한 옵션이 추가되는 만큼 계약 금액이 1차 계약의 4조5천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군 4차 양산분 150대와, 루마니아와 300~500대 계약 가능성을 고려하면 4분기 신규 수주가 최대 10조원이 넘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올해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1천154억원, 영업이익 1천164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수준에도 불구하고 주요 방산주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저평가 배경인 철도 부문 적자 프로젝트는 대부분 해소됐고 후속 수주도 다가오고 있다. 실적 개선 가시성도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로템 “주식대환” 통해 금리 낮은 증권사 신용이용자 늘어

이처럼 증권사신용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별로 이벤트 대상이나 시기는 다르지만 고객 확보를 위하여 신용대출 이자 할인 및 감면 등의 이벤트 경쟁을 하면서 증권사 신용이자가 이전보다 줄어든 이유도 한몫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미 신용을 사용 중 이더라도 낮은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식대환”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미 증권사 신용을 사용 중이라면 증권사별로 꼼꼼히 비교해 보고 “주식대환”을 통해 저렴한 이자의 증권사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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