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차세대반도체·스마트모빌리티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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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입학처장 정정순·사진)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4197명(정원외 334명 포함)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 2588명(일반학생 1444명, 지역인재 932명, 기회 균형Ⅰ(일반) 169명, 기회 균형Ⅱ(의약) 5명, 의학 창의인재 8명, 군사학 특별 30명), 학생부종합 918명(잠재능력우수자 913명, 잠재능력우수자(지역) 5명), 실기/실적 357명(실기 329명, 특기자 28명), 정원외 학생부 교과 189명(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 정원외 학생부종합 145명(특성화 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80명) 등이다.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지역))이 신설됐다. 의예과,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군사학과는 학생부 교과 군사학 특별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원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은 지난해 184명에서 362명으로 확대했다. 수험생은 전형 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할수 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9~31일까지 모집단위별 또는 실기과목별로 시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은 11월 11일, 그 외 전형은 12월 13일이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에 디지털융합대학에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한다. 차세대반도체학과는 수시에서 25명을 선발한다. 또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 수시에서 특성화 고졸 재직자 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감안, 전공자유선택학부는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국제개발새마을학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공적개발원조, 글로벌기업의 사회공헌 수요 증대에 대응해 새마을 전문가이자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실천가를 양성한다.
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약학부는 수시모집 잠재능력우수자전형(지역)이 신설됐다. 수시에서 일반학생 16명, 지역인재 16명, 기회 균형Ⅱ(의약) 2명, 잠재능력우수자(지역) 5명, 농어촌학생 5명, 약학고른기회 5명과 정시모집 일반학생 16명, 지역인재 15명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군사학과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육군과의 협약으로 선발하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고, 생활관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 육군 장교로 전원 임관되며 의무복무기간 후에는 장기 복무 지원할 수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올해 수시모집에는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지역))이 신설됐다. 의예과,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미적분, 기하, 확률과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또 군사학과는 학생부 교과 군사학 특별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전원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은 지난해 184명에서 362명으로 확대했다. 수험생은 전형 별로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할수 있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9~31일까지 모집단위별 또는 실기과목별로 시행한다.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과 특기자전형은 11월 11일, 그 외 전형은 12월 13일이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에 디지털융합대학에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한다. 차세대반도체학과는 수시에서 25명을 선발한다. 또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학위과정으로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신설했다. 수시에서 특성화 고졸 재직자 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한다.
융·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감안, 전공자유선택학부는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국제개발새마을학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공적개발원조, 글로벌기업의 사회공헌 수요 증대에 대응해 새마을 전문가이자 지구촌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실천가를 양성한다.
○의예과 76명에서 103명으로 증원
영남대 의예과는 76명이었던 입학정원이 증원되어 총 103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 일반학생 12명, 지역인재 37명, 기회 균형Ⅱ(의약) 3명, 의학 창의인재 8명, 농어촌학생 3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에서 일반학생 18명, 지역인재 22명 등을 뽑는다.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약학부는 수시모집 잠재능력우수자전형(지역)이 신설됐다. 수시에서 일반학생 16명, 지역인재 16명, 기회 균형Ⅱ(의약) 2명, 잠재능력우수자(지역) 5명, 농어촌학생 5명, 약학고른기회 5명과 정시모집 일반학생 16명, 지역인재 15명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신설 글로벌인재대학·군사학과 주목
2023학년도에 신설된 글로벌인재대학도 눈에 띈다. 글로벌인재대학에는 글로벌교육학부(국제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영어통번역전공, 응용중국어통번역전공) 등 3개 학부(과)가 신설됐다. 중국언어문화학과와 국제개발새마을학과도 글로벌인재대학 소속이다.군사학과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육군과의 협약으로 선발하는 학과다. 입학생 전원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주고, 생활관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 육군 장교로 전원 임관되며 의무복무기간 후에는 장기 복무 지원할 수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