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환경에서 필요한 포트폴리오 변경의 핵심 5가지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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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mael De La Cruz / Ismael De La Cruz is a financial market analyst, covering stocks, indices, currencies, commodities and bonds. He is a member of the Spanish Institute of Technical and Quantitative Analysts.
(2024년 8월 2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금리인하는 일반적으로 주식에 유리하지만 일부 업종은 다른 업종보다 더 큰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
- 오늘은 금리인하 환경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섹터의 주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 추천 종목과 함께 몇 가지 ETF를 살펴볼 것이다.
- 인베스팅프로 적정가치 도구를 활용해 클릭 한 번으로 보유할 종목과 매도할 종목을 파악해 보자.
파월 연준 의장의 잭슨홀 연설은 금리인하가 곧 있을 것이라는 다수의 예상을 확신시켜 주었다. 특히 시기를 고려할 때 통화정책의 중대한 변화를 의미한다.
연준이 대통령 선거에 임박해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때가 마지막이었다.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자연스럽게 어떤 업종과 주식이 수혜를 입을지 궁금할 것이다. 금리가 하락하면 차입 비용이 저렴해져 기업은 운영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고 잠재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금리가 낮아지면 주택이나 차량과 같은 고액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가 쉬워져 소비자 지출이 촉진된다.
금리인하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업종은 다음과 같다.
- 배당금 지급 기업: 유틸리티 및 기타 배당금 비중이 높은 섹터는 종종 이익을 볼 수 있다.
- 임의소비재 섹터(NYSE:XLY): 신용이 저렴해지면 소비자는 고가 품목에 지출할 가능성이 높아져 임의소비재 섹터에 속한 기업의 수익이 증가한다.
- 기술 섹터(NYSE:XLK): 낮은 이자율은 자본 비용을 줄여 기술 기업이 연구, 개발 및 확장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다.
- 부동산 섹터(NYSE:XLRE): 차입 비용이 감소하면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부동산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섹터의 주식과 ETF를 살펴보자.
금리인하로 수혜 누릴 주식 3가지
1. 아마존
아마존(NASDAQ:AMZN)은 BrandZ 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소매 브랜드다. 아마존은 10월 24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주당순이익(EPS)이 51.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시장은 전략적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마존의 정책에 열광한다. 또한 아마존은 단위당 배송비를 2022년 2분기 4.11달러에서 2024년 2분기 3.64달러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다음에서 볼 수 있듯이 아마존의 재무건전성은 최적의 상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아마존의 목표주가는 218.97달러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2.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연초 대비 10% 상승했으며 배당 수익률은 0.72%이다.
19년 동안 꾸준히 배당금을 인상했고 배당성향이 25.4%로 낮기 때문에 배당금을 더 늘릴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8년 연속으로 배당금을 인상하여 일관성을 보여 주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22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분기에 대해 인공지능이 애저(Azure)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며, 하반기에는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베타값은 0.89로, 변동성은 적지만 주가가 시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월가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는 499.49달러로 제시되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3. 어펌
어펌(NASDAQ:AFRM)은 2012년 페이팔(NASDAQ:PYPL)의 공동 창업자 맥스 레브친(Max Levchin)이 설립한 핀테크 기업이며, 후불결제(BNPL) 부문의 선두주자다. 유연한 결제 옵션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BNPL 솔루션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어펌의 성장 시도는 애플(NASDAQ:AAPL), 아마존, 쇼피파이(NYSE:SHOP)) 등 다른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난다.
핀테크 기업들은 높은 이자율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비은행 기업이기 때문에 외부 은행에 대출을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금리로 인해 차입 비용이 증가하는 중이다.
어펌은 8월 28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실제 수익은 14.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월가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는 35.90달러로 제시되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저금리 활용할 수 있는 2가지 펀드
1.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Index Fund ETF Shares
Vanguard High Dividend Yield Index Fund ETF Shares(NYSE :VYM) 펀드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일부 배당 귀족 그룹에 속한다. 운용 수수료는 0.06%이다.
VYM 펀드의 10년 수익률은 10.07%, 5년 수익률은 10.62%, 3년 수익률은 9.01%였다.
주요 포지션셔닝은 브로드컴 (NASDAQ:AVGO), JP모건 체이스 (NYSE:JPM), 엑손 모빌(NYSE:XOM),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 홈디포(NYSE:HD), 애브비(NYSE:ABBV), 월마트(NYSE:WMT), 머크 (NYSE:MRK),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등이다.
2. Virtus Infracap REIT Preferred ETF
Virtus Infracap REIT Preferred ETF(NYSE:PFFR) 펀드는 부동산 섹터에 노출되는 방법인 리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운용 수수료는 0.45%이며, 출시된 지 6년이 조금 넘었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11.23%의 주목할 만한 수익률을 달성했다.
주요 보유 종목은 디지털브릿지, UMH 프로퍼티(NYSE:UMH), AGNC 인베스트먼트(NASDAQ:AGNC), 킴코 리얼티(NYSE:KIM), 허드슨 퍼시픽 부동산(NYSE:HPP), SL 그린 리얼티(NYSE:SLG), 보라도 리얼티 트러스트(NYSE:VNO)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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