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인베스터데이 이후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8일에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인베스터데이를 2030년 중장기 목표 제시, 밸류업 프로그램(주주환원) 발표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10년간 주도권 강화를 위해 120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캐즘에도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인 200만대 판매목표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차를 7종에서 14종으로 늘리고 제네시스 전 라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2030년 현대차, 기아를 합산하여 985만대(현대차 555만대, 기아 430만대)를 판매하여 세계 2위인 폭스바겐그룹을 제치고 세계 1위인 도요타그룹을 빠르게 추격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접목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차세대 차량, 수소 등의 에너지 사업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밸류업 프로그램으로는 총주주환원율(TSR) 개념을 도입하고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더해 TSR 35%를 제시하였다.



위와 같은 소식으로 현대차그룹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과 연관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현대차 – 국내의 핵심적인 자동차 대표주 중 하나임
기아 – 국내의 핵심적인 자동차 대표주 중 하나임
현대글로비스 – 자동차 전문 물류 및 유통기업으로 현대차그룹에 속해있음
현대모비스 – 자동차의 부품 등을 생산하며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에서 핵심적인 기업

현대차, 기아,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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