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4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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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의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산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목재 산업 분야, 가구·인테리어 분야 등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산 목재 제품을 이용할 경우, 제품의 탄소저장량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실적으로 산정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목재산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레슬링 경기장, 수영장, 올림픽 선수촌 건물이 목조건축물로 조성될 정도로 목조건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은 박람회를 통해 목재생산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목재 제품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해질수록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적·생태적 균형을 이루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목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올해로 14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산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목재 산업 분야, 가구·인테리어 분야 등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산 목재 제품을 이용할 경우, 제품의 탄소저장량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실적으로 산정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목재산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레슬링 경기장, 수영장, 올림픽 선수촌 건물이 목조건축물로 조성될 정도로 목조건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은 박람회를 통해 목재생산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목재 제품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해질수록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제적·생태적 균형을 이루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목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